
SK 최태원 회장, “환경위기 극복, ESG 경영과 인간에 대한 공감이 해법”
송병기 기자 =SK 최태원 회장이 환경을 해치는 잘못된 행동들을 바꾸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환경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3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학이 공동 주최한 ‘지구환경 위기와 글로벌 거버넌스’ 주제의 ‘도쿄 포럼 2020’ 개막연설을 통해 “인류의 생존이 달린 환경위기 극복 등을 위해 기업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특히 인간에 대한 공감(共感)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올...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