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만에 부활한 미성년 휴대전화 소액결제, 거래액 1500만원 육박
미성년자 휴대전화 소액결제가 9년 만에 부활한 가운데, 이번 3분기까지 관련 거래금액이 1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이동통신3사에서 이뤄진 만 12세 이상 미성녀자 소액결제 거래 금액은 1469만8353원으로 집계됐다. 통신사별로는 SKT가 1380만9559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KT 88만8974원이며, LG유플러스는 거래 내용이 아직 없었다. 앞서 미성년자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인한 사기 피해 등 사회 문제가 증가해 지...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