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수팀, 금나노막대 연구로 뇌종양 치료법 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연구진이 광견병 바이러스의 생체를 모방한 금나노막대 연구로 뇌종양 표적치료제 및 광열치료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질환극복 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 중개기반연구)의 지원을 받아, 성균관대학교 윤유석 교수(약학대학)가 난치성 뇌종양을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뇌종양(교모세포종)은 평균 생존율이 14.6개월로 암 중에서도 매우 위험한 종이다. 지금까지 연구진들은 대부분의 약물을 억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