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최대 배당금, 열심히 담은 동학개미 ‘방긋’
지영의 기자 = 이번 주부터 주요 상장사들이 본격적으로 배당금 지급에 나서면서 주식 투자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섰던 삼성전자의 배당금은 13조원에 달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12월 결산법인 520여개사의 2020년 배당금 총액은 34조571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현금배당을 실시한 법인 528개사의 배당금 총액 20조6903억원보다 13조원 증가했다. 배당금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오는 16일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쳐 총 13조1242억원의 결산 배...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