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태백 등 10곳에 지역활력타운 조성...청년·은퇴자 지방 정착 유도
정부가 강원 태백 등 지역거점 10곳에 사업비 6000여억원을 투입해 복합 정주환경 조성한다. 주거, 생활 인프라, 일자리, 문화·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지방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년과 은퇴자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5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최종 10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참여한다. 지역활력타운은 8개 부...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