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참전’ 2명 귀국…이근 홀로 남았다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의용군을 자처해 현지로 떠났던 일행 2명이 16일 귀국했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이날 오전 귀국한 A씨 등 2명에 대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정식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들의 격리 기간이 끝나는대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정식 조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이 전 대위와 일행 2명은 지난 6일 의용군을 자처하며 우크라이나로 떠났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임무는 보안 사항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고,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