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유일 초청작…‘베테랑2’, 칸 영화제서 최초 공개
류승완 감독 신작 ‘베테랑2’가 칸으로 향한다. 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는 오는 21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앞서 ‘베테랑2’는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주요 출연진인 배우 황정민, 정해인과 류승완 감독이 칸에서 관객과 만난다. 류승완 감독은 2005년 선보인 영화 ‘주먹이 운다’ 이후 19년 만에 칸을 찾는다. 정해인은 ‘베테랑2’로 처음 간에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