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 라이브즈’로 전 세계가 ‘인연’ 알았죠”
전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화제작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가 드디어 한국을 찾았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각본상 후보로 오르는 등 뛰어난 만듦새를 인정받았다. 28일 서울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만난 배우 유태오, 셀린 송 감독과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은 “이젠 전 세계 모두가 인연을 안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한국 단어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