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의 휴가’ 박스오피스 2위…1위는 ‘서울의 봄’
배우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의 휴가’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3만7000여명을 동원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10.4%다. ‘3일의 봄’은 세상을 떠난 지 3년째 되는 날 지상으로 내려온 복자(김해숙)가 딸 진주(신민아)를 사흘간 보게 되며 겪는 일을 그렸다. 같은 날 개봉한 ‘나폴레옹’(감독 리들리 스콧)은 관객 3만3000여명을 모아 3위로 진입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10.1%다. 최근 매섭...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