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에 ‘봄’… ‘서울의 봄’·‘싱글 인 서울’ 1·2위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상영한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과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나란히 1, 2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기록 중인 ‘서울의 봄’은 평일인 30일에도 관객 24만1482명을 동원할 정도로 여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매출액 점유율은 71.9%, 누적 관객은 295만2922명이다. 1일 오전 12시4분에는 305만1536명을 기록, 300만 돌파에 성공한 상황이다. ‘범죄도시3’(감...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