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죽지세 ‘서울의 봄’, ‘신과 함께’·‘택시운전사’ 꺾는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새 기록을 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7시 1218만4947명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액 1186억6257만1769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매출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전까지 기록은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1157억2752만8087원)이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신과 함께-죄와 벌’을 비롯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110,954,970,230원)과 ‘베테랑’(감독 류승완·1051...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