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 한양도성박물관에서 장충동골목길까지 - 축성 책임 묻는 '각자성석', 오늘 날 '공사실명제' - 암문(暗門) 만들었다는 공식기록 없어 - 문화유산 복원에 대한 근본적 인식변화 필요 -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와 함께 떠난 순성길 - 10회 연재 통해 도성의 과거와 현재 풀어내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수도 서울 도심부 경계를 따라 인왕‧백악‧낙산‧목멱 등 내사산의 높고 낮은 능선과 평지에 자연스럽게 이어진 성벽에는 우리 선조들의 땀과 지혜가 깃들어있다. 오늘 날도 한양도성은 600년 동안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내...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