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씰리침대, 144년 장인정신 ‘크라운쥬얼’ 국내 생산 론칭
씰리침대가 앞으로 하이엔드 럭셔리 라인업 ‘크라운쥬얼(Crown Jewel)’을 국내에서 직접 제작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크라운쥬얼은 헤인즈와 함께 브랜드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집약한 씰리침대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제품 중 하나다.
씰리코리아는 대표 프리미엄 라인인 엑스퀴짓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크라운쥬얼을 호주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게 됐다. 글로벌에서 판매되는 모든 크라운쥬얼 제품은 호주의 CSM(Central Specialised Manufacturing)에서 생산 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고급 부품을 모두 수입해 순수하게 조립만 진행한다.
기존 크라운쥬얼은 주문 후 수입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됐으나, 국내 제작 전환으로 보다 신속한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유통 비용 절감으로 기존 대비 가격도 하향 조정됐다.
크라운쥬얼에는 1950년부터 정형외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해 온 씰리 고유의 포스처피딕(Posturepedic) 스프링 기술과 원단 앞판과 옆단을 고정하는 오버록 공법, 원단과 충전재를 정교하게 고정하는 핸드터프팅 방식까지 더해져 장인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매트리스 내부에는 약 1000개의 마이크로 코일로 구성된 컴포트 브릿지(Comfort Bridge) 레이어가 체압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씰리 고유의 레스트서포트(ReSTSupport) 코일 기술이 신체 부위별 맞춤 지지력을 제공해 최적의 숙면을 돕는다.
또한 가장 진화된 엣지 서포트 시스템 유니케이스XT(Unicased XT)를 적용해 수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크라운쥬얼 전용 하단 매트리스 파운데이션은 이중 나선 구조의 토네이도 스프링으로 충격을 흡수해 상단 매트리스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원목 발통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침실 인테리어를 가능케 했다. 외관은 웅장한 다마스크 직물로 마감해 우아함을 더하고 밀도가 높은 프리미엄 캐시미어와 울 패딩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했다. 뛰어난 통기성과 보온성은 사용자에게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될 크라운쥬얼을 포함한 씰리침대의 모든 신제품은 KSA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담당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의 라돈 안전 테스트를 거친 후 출시되며 매년 갱신 시기에 맞춰 KSA 인증을 받게 된다. 올해 인증은 12월 전 제품 갱신 시기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크라운쥬얼 엠포리움 로얄은 전국 주요 백화점 씰리침대 매장에서, 크라운쥬얼 로얄 팰리스는 씰리침대 주요 판매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점차 백화점 행사와 추가 판매점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크라운쥬얼은 144년간 쌓아온 씰리의 유산과 혁신을 가장 집약적으로 담아낸 결과물로 국내 생산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숙면 이상의 가치를 전달할 크라운쥬얼과 함께 씰리가 선보일 프리미엄 수면 문화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빌리지, ‘Y-TOWN 슈퍼 페스타’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Y-TOWN 슈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야외 활동 수요가 높아지는 가을을 앞두고 골프와 캐주얼 장르를 중심으로 입점 브랜드에서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울렛과 빌리지를 교차 방문하는 고객에게 추가 사은을 증정하는 등 쇼핑 시너지를 선보인다.
먼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골프 장르 브랜드 중 지포어·마크앤로나·왁에서 아울렛 가격에서 10% 추가 할인을, 제이린드버그·필립플레인골프에서 주말 한정으로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캐주얼 및 남성패션 장르에서는 캘빈클라인·맨온더분·송지오옴므·닥스·브룩스브라더스 등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도 골프·스포츠·아웃도어부터 캐주얼·여성패션·키즈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골프존마켓은 프로기어, 마루망 등 최고 40% 할인 품목을 선보이며, 미즈노·스노우피크·루이까스텔·골스튜디오·커버낫·윌슨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기간 중 주말에 삼성카드로 골프 장르 4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6만원10만원의, 전 장르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기간 중 주말에 40/60만원 사은행사 참여 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여주 관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생바우처 2만원‧4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중 주말 오후 5시 이후 방문 고객 대상으로 빌리지점 내 편의점 이용권을 증정하며, 오는 10월 9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상 20만원 이상 구매 시 편의점 이용권을 추가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골프와 캐주얼 장르 중심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빌리지가 함께 선사하는 쇼핑 혜택을 누려보실 수 있는 기회”라며 “풍성한 브랜드 혜택부터 지역 상권과의 상생까지, 진정한 ‘Y-TOWN’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온, 추석기획전 ‘온마음 추석’ 진행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한가위를 앞두고 28일까지 추석 선물 기획전 ‘온마음 추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상품 카테고리별, 금액대별로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선정한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제품인 자연맛남, 굴비가, 광천김, 애경, 한율 등은 구매 가격대별로 엘포인트(L.POINT)를 추가 적립받는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기획전에 참여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과 백화점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을 중복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준비했다. 온앤더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을 추가로 할인하는 중복 쿠폰도 매일 1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롯데온에서 상품 검색 후 ‘온마음 추석’ 필터를 선택해 엠블럼이 부착된 상품에 쿠폰을 사용 가능하다.
매일 다른 특가의 제품을 선보이는 ‘오늘의 원픽’에서는 롯데온 식품팀이 엄선한 제품을 가장 좋은 혜택으로 마련한 타임딜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사조 안심특선 22호, 목우촌 특선3호 수제햄 선물세트, 대천김 명품 캔김 세트 등이 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더욱 저렴하게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는 ‘온누리 추석’ 기획전도 진행된다. 매일 최대 20% 할인 쿠폰과 온누리스토어 단독 추가 할인 등으로 최대 40% 체감 할인을 누릴 수 있다.
롯데온 모바일 선물하기를 이용해 명절선물을 챙기면 1만 엘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1만 원 이상 상품을 선택해 구매 완료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누른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마음 추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금액대별, 상품종류별 등 기획자가 추천하는 다양한 상품에 할인 혜택을 더해 추석 선물 부담을 덜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이번 추석엔 롯데온에서 마음을 선물해 보시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경기지역 혁신기업 제품 코칭 상담회
공영홈쇼핑은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넥서스홀에서 경기 지역 혁신기업제품 코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9개 혁신기업이 참여했다.
‘코칭·상담회’는 유통 채널별 전문가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기업·제품별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공영홈쇼핑의 대표 정책 지원 프로그램이다.
상담회에서는 기업별 전문가 코칭, 품질관리교육, 판로마케팅 정책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은 입점 관련 절차를 거쳐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면세점 입점 △수수료 우대 △TV홈쇼핑 영상제작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시작 이후 12회째를 맞은 ‘혁신기업 코칭·상담회’는 올해 대전·세종, 부산, 충남, 경기에 이어 연말까지 충북, 울산에서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우수한 생산 역량과 상품력을 갖추었음에도 유통 채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많다”며 “코칭·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판로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