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가운 대면 명절, 서울 근교 추석 ‘볼거리’도 많아졌다
약 3년 만에 돌아온 대면 명절. 그 동안 제한됐던 추석 행사·박물관 등 볼거리 역시 풍성해졌다. 지난 주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이라며 “가족 모임과 방문에 제한이 없고 고속도로 휴게소와 버스·기차 내 실내 취식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굳게 닫혀있던 서울 근교 박물관, 고궁, 추석 행사 등도 문을 열었다. 우선 코로나19 확진 증가세로 명절동안 개방하지 않거나 입장료를 받았던 궁들은 올해 명절 기간 동안은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