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활동 집단감염 또다시 ‘빨간불’…전국 교회서 확진자 속출
안세진 기자 =수도권에서 다시 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돼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가 꾸준히 두자릿수를 보이며 27일에는 사흘 만에 다시 확진자 50명대로 접어들었다.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경기도 안양 소재 주영광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틀 만에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이와 관련 경기 군포시는 27일 관내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7명 모두 안양시 소재 주영광교회 신도로 밝혀졌다.군포시는 “이들은 모두 앞...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