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방글라데시 국적자 입국제한 배경은?
김양균 기자 = 서남아시아 일부 국가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가 발효된 가운데, 실효성에 관심이 쏠린다. 해외 유입 확진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 23일부터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 대한 입국제한조치를 강화했다. 대외적 이유는 이들 국가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란 것인데, 입국 제한에 따른 해외 유입 차단 ‘효과’는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길준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은 26일 오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 대해 입국조치 강화 내용은 국내에 들어온 (해당 국가 국민들이) 자가격리확인...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