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스프링캠프 MVP’ 김민석 “큰 동기부여…좋은 흐름 이어가겠다”
두산 베어스가 36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오는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다. 두산은 지난 1월27일부터 시작한 1차 호주 시드니 캠프에서 기술 및 전술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 세 차례 청백전으로 몸을 끌어올렸다. 실전 위주의 2차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구춘 대회 4경기 포함 7차례 실전을 소화했다. 이승엽 감독은 “우천으로 인한 변수 없이, 계획했던 훈련과 실전을 대부분 소화할 수 있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직원들 모두 고생 많았다. 개막전부터 100%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