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리그 ‘챔프전 MVP’ 현대건설 모마 “모든 걸 쏟아냈다”
챔피언결정전(챔프전) MVP로 선정된 ‘외인 에이스’ 모마(31‧현대건설)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프전 3차전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승리했다. 1, 2차전 승리로 2승을 챙겼던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13년 만의 통합 우승이자 8년 만의 챔프전 우승을 이뤘다. 현대건설은 2019-20, 2021-22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음에도 코로나 때문에 챔프전이 열리지 않으면서 우승의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