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경기 5승 2패’ 진순기 감독대행 “봄배구, 충분히 가능해졌다”
진순기 현대캐피탈 감독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낙담했다. 현대캐피탈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3(27-25 21-25 26-28 19-25)으로 패배했다. 지난 12일 대한항공과 맞대결에서 3시간이 넘는 장시간 혈투에서 아쉽게 패배한 현대캐피탈은 2연패를 기록했다. 1세트는 듀스 끝에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OK금융그룹의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35점)을 억제하는 데 실패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가 끝나고 진 감독대행은 “상대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