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쿼터 최초’ LG 칼 타마요, 프로농구 3라운드 MVP 선정
창원 LG 칼 타마요가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로농구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KBL은 “타마요는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106표 중 49표를 획득해 서울 SK 자밀 워니(46표)를 3표 차로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며 “LG 선수로는 2023~2024시즌 2라운드 아셈 마레이 이후 약 1년 만의 수상이며, 아시아쿼터 선수의 첫 라운드 MVP 선정”이라고 밝혔다. KBL 적응을 마친 타마요는 3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마레이와 KBL 최고 듀오로 거듭나며 LG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6경기 동안 평균 29분23초를 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