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만안서, 치매노인 찾아주는 ‘안심타투’ 지원 나서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치매 환자들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귀가를 돕기 위해 ‘안심타투’를 활용한 ‘팔목에 전화번호 표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고온에 노출된 치매 노인의 경우 온도변화를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거나 적절한 대비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에 빠질 위험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양만안서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상습적으로 실종신고 되는 치매 노인 11명을 선정해 보호자 동의하에 안심마커를 ...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