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지난해 벼 병해충 피해 재해복구비 지급
전북 완주군에서 지난해 발생한 벼 병해충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복구비를 지원받는다. 완주군은 정부로부터 농업재해로 인정받아 국비 지원을 받아 피해 농가에 복구비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재해복구비 지원은 지난해 완주군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면서 이뤄졌다. 군은 약 3억원을 투입해 피해 농가에게 재해 복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재난지수 300 이상의 농가(236호)에 국비 1억 4000만원을 우선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