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에도 ‘돼지카드’와 함께 전주 골목상권 지켜요”
전북 전주시는 1월 3일 오전 9시부터 내년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발행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400억원으로, 시는 안정적인 상품권 운영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월 발행한도액을 설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더 많은 전주시민들이 전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발행한도액을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상향하고, 1인당 연 구매한도는 120만원(1∼11월), 잔여분 12월 중 별도 판매로 설정했다. 월 충전한도 30만 원과 캐시백 10%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전주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1...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