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 장기 독과점 ‘경쟁 백화점 유치’ 여론 확산
19년 동안 전북지역 백화점 시장을 독식한 롯데백화점의 서비스 개선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경쟁할 수 있는 1~2개 백화점이 추가로 입점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지난 2004년 개장해 19년 동안 전북지역 백화점 시장을 독식하면서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수익 환원은 매우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롯데백화점 전주점의 올 상반기 지역사회환원 비율은 0.001%에 그쳤다. 반면, 대형마트인 이마트의 경우는 같은 기간 지역사회환원 비율은 0.108%로 롯데백화점과 많... [이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