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 전주점, 전북 유일 백화점 시장 독점에 “소비자만 봉”
전북지역 유일한 백화점으로 시장을 독점하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부실한 식품위생 관리에 과도하게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추석 대목을 앞둔 2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는 생연어 유부초밥과 떡갈비 유부초밥 등 여름철 상하기 쉬운 생선과 고기 초밥을 판매하면서 적정 냉장온도 표시가 없어 소비자들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백화점 식품매장을 찾은 일부 소비자들은 적정 냉장 온도 표시가 없어 백화점이 판매하는 식품이 안전한지 확신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발... [이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