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 문화·수출기업 대전환"… 조폐공사 창립 73주년 맞아
한국조폐공사가 창립 73주년을 맞아 전통 제조업 기반에서 ‘ICT기업, 문화기업, 수출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2일 본사에서 열린 창립 73주년 기념식에서 “우리 공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디지털전환과 기술 수출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제조를 넘어 ICT·문화·수출 중심의 미래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조폐공사는 그동안 기술력에 바탕을 둔 ICT 분야 신사업...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