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극복 물나눔' 수자원공사 병입 수돗물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입 수돗물 45만 병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내달까지 전국 28개 댐 상류 5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22개 지자체에 1.8리터 대용량 병입 수돗물 총 45만 병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수자원공사는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4개 유역에 있는 자체 병입 수돗물 생산설비를 상시 가동, 폭염 대응을 위한 지자체 요청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문숙주 수자원공사 수...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