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기장군 반얀트리 화재 관련 긴급대책회의…박 시장 "총력 지원"
부산시는 14일 오전 기장군에서 발생한 반얀트리 리조트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현장대응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낮 12시25분께 현장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안전부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중대산업재해 및 재난안전 부서,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시는 회의에 앞서 오전 11시 10분 부산소방재난본부의 대응 1단계 발령과 동시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며 긴급대응...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