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기 지원 필요한데”…탄핵정국에 ‘당뇨 지원책’ 추진 난항
탄핵 정국 속에서 2형 당뇨 환자의 연속혈당측정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이 보류된 채 남아있다. 일각에선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해당 급여가 적용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30일 정부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속혈당측정기 건강보험 급여 지원안은 해를 넘겨 내년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임신성 당뇨 환자에 대한 연속혈당측정기 지원은 올해 시작했다”며 “2형 당뇨 환자들에 대한 지원 부분을 계속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건...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