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꽃 피워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남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500여 명의 선수단 등이 참가해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18개 어울림 종목(당구, 론볼, 배드민턴, 육상, 조정 등)은 장애의 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홍보·체험부스, 포토존 운영과 이벤트 실시로 선수단과 관람객들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