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국내 주요 3대 금융지주사(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의 회장이 이 대통령의 친구와 대학동문 등으로 선임됐는데 산은지주까지 대통령 측근이 되면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금융위원장보다 고시 기수가 한참 높고, 대통령 측근인 ‘최고위급 실세 행장’을 금융감독 당국이 적정하게 감독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부적격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
“진로가 두려웠다”…부산의 예고 재학 여고생 3명 집단 극단 선택
부산의 한 고층 아파트 화단에서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던 여고생 세 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세 학생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