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메르스 첫 양성 환자 ‘보름가량 출근 및 회식까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대구 메르스 첫 양성 환자 ‘보름가량 출근 및 회식까지’
대구에서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가검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차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7일∼28일
어머니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제 2응급실에 병문안을 다녀왔고,
같이 병문안을 갔던 누나는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 한 병원에 격리 중입니다.
대구에서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kk****: 통제 불능 상태인 듯 ㅉㅉ
x0****: 이번 사태는 단순 사퇴로만 끝날 일이 아닙니다. 정부님들아?!
te****: 이민 가고 싶다 이민 가고 싶다
wa****: 이 와중에 본인이 삼성병원을 갔었다는 사실을 왜 밝히지 않은 거야...
누나가 확진이면 본인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냐???
참 저 공무원도 생각 없다
A씨는 격리되기 전까지 업무를 계속해 왔으며,
직원들과 회식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같은 공간에서 근무했던 남구청 직원 등 A씨와 접촉했던 50여 명에 대해
자가 격리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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