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가
최순실의 추천을 통해 대사로 임명됐다는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는데요.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알선수재 혐의로 최순실에 대한 체포영장을
오늘 중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s****
그럼 그렇지
te****
특검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fo****
그동안 검찰이 얼마나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 했으면
그냥 자기일 하고 있는 특검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까.
ha****
근데 최순실이 추천하면, 대통령은 프리패스에요?
kh****
우와 진짜 막장이다
lj****
특검 화이팅!! 마지막까지!!
앞서 특검은 최순실이 미얀마 원조개발사업 과정에서
이권을 챙긴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얀마 대사 인사에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했는데요.
최순실은 작년 3월 유재경 대사를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국민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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