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학교 공금을 변호사 보수 등에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심 총장의 남편인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총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는데요.
심화진 총장은
최근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 캠프에 합류한 전인범 전 사령관의 부인으로,
전 전 사령관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심화진 총장의 결백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는 “우리 집사람이 비리가 있었다면
제가 어떻게 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라고 자문한 뒤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것”이라고 자답하며 섬뜩함을 안겼는데요.
전 전 사령관의 이 같은 발언은 심 총장이 실형을 받으며
그를 영입한 문재인 전 대표에게도 악재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gm****
문재인이 영입한 표창원은 누드로, 전인범 부인은 감옥으로....
이쯤 되면 털고 물러가라.
il****
심 총장의 남편이 문재인이 삼고초려해서 영입한 전인범이란다.
다음 정권 출범도 하기 전에 범죄자의 남편을 영입하고... 난리도 아니네.
tr****
전인범 씨 이제 아내분 총으로 쏴 죽이실 건가요? 탕탕탕!
ay****
그나저나 전인범이 마누라가 유죄라면 총으로 쏴서 죽인다고 했는데
살인을 방지하기 위해
전인범 가택 수색해서 총기 유무부터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
po****
항소한다던데...
최종 판결까지 나오는 거 보고 욕하는 걸로~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심화진 총장에 대한 법원 판결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항소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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