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지구촌이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에 맞춰 춤춘다. 

BTS와 유튜브는 오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유튜브 쇼츠에서 ‘퍼미션 투 댄스 챌린지(Permission to Dance Challenge)’를 진행한다.

BTS 신곡 ‘퍼미션 투 댄스’에 맞춰 춤을 추는 이번 챌린지는 베타 서비스 중인 유튜브 쇼츠에서 처음 진행하는 글로벌 댄스 챌린지다.

오는 23일부터 누구나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주요 안무를 따라하는 15초 분량 유튜브 쇼츠를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안무는 BTS멤버가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다. 안무는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한다. 

BTS는 수화 안무로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연결하고 유튜브 쇼츠로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BTS는 챌린지 영상 일부를 선정, 추후 컴필레이션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컴필레이션에 선정되기를 바란다면 챌린지 참여 시 쇼츠 콘텐츠에 해시태그 #PermissiontoDance #Shorts를 추가해야 한다.

컴필레이션 영상에 해시태그를 포함한 영상 중 선정된 일부가 쓰인다. 선정 영상을 제작한 사용자 동의를 얻어 컴필레이션 영상이 제작된다.

댄스 챌린지 안무는 BTS 최신 유튜브 쇼츠(데스크톱 혹은 모바일 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정보는 BTS 유튜브 채널 방탄TV 등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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