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김구라 아내가 추석 직전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구라와 재혼한 12세 연하 A씨는 추석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지난해 A씨와 열애 사실을 알리고 결혼식을 생략, 혼인신고로 새 가정을 꾸렸다. 이번 출산으로 첫째인 래퍼 그리(김동현)에 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리는 지난 6월 한 방송에서 “두 분 사이를 응원한다”면서 “(새엄마와) 식사를 자주 하는데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구라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복면가왕’,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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