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연두가 다음달 9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연두는 1세 연상 비연예인과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봐주는 예비 신랑 배려에 감동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결혼식 사회는 그룹 H.O.T. 토니안이 본다. 축가는 가수 겸 배우 이기찬과 JTBC ‘팬텀싱어’ 출신 팝페라 가수 듀에토가 각각 맡는다.
이연두는 MBC ‘내 인생의 황금기’·‘신데렐라맨’·‘살맛납니다’·‘내 딸 금사월’, JTBC ‘우아한 친구들’과 영화 ‘강남 1970’, ‘그날의 분위기’, ‘쇠파리’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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