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17일 오후 7시부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아이모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은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운영 방향성 등을 소개하고 유저와 소통하는 시간이다. 방송은 컴투스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진행은 오성균 MC가 맡는다.
아이모 개발을 담당하는 컴투스 김남호 PD와 이용진 팀장이 직접 출연해 내년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은 사전 질문과 생방송 도중 올라온 이용자 궁금증에도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이모를 플레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유저들의 사연을 라디오 형태로 소개하는 코너도 예정돼있다. 아울러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재미있는 시상식과 모험가 특별 손님 등장도 기획돼 있다.
공식 방송 진행 전후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SNS에 공식 라이브 방송 안내 공지 링크와 함께 아이모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면 ‘자라의 노래’, ‘사나운 멧돼지 인형’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방송 중에도 쿠폰 코드가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18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다.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2월12일 최초의 서버 간 대전 콘텐츠인 ‘이노티아 워’ 프리시즌을 업데이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