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억의숲-SJ산림조합상조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업무협약’

국립기억의숲-SJ산림조합상조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업무협약’

수목장, 친환경 장례문화 대중화 협력

기사승인 2025-04-15 16:00:53
15일 SJ산림조합상조와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정경희 국립기억의숲 센터장(왼쪽).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기억의숲은 15일 SJ산림조합상조와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목장림 등 친환경 장례문화 대중화와 홍보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기억의숲 누리집에 SJ산림조합상조를 적극 홍보하고, SJ산림조합상조는 수목장 관심 고객에게 국립기억의숲을 알릴 예정이다.

정경희 국립기억의숲 센터장은 “자연친화적 숲속 장지인 기억의숲이 유가족에게 영원한 이별이 아닌 숲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으로 순환하는 장례문화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SJ산림조합상조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상호금융기관 SJ산림조합이 출자한 회사로, 친환경 장례문화와 소비자 경영을 지향하며 수목장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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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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