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력개발원, 자기주도 학습 BASS 챌린지로 학습동기 강화

부산학력개발원, 자기주도 학습 BASS 챌린지로 학습동기 강화

기사승인 2025-04-18 15:52:53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 (BASS) 포스터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해! 바쓰! 학습동기강화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과 자기주도학습의 일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챌린지를 통해 독자 개발한 BASS(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 활용 우수 학생·학급·학교를 선정한다.

 2차시(1차 4월 21일~8월 31일, 2차 9월 1일~11월 30일)에 걸쳐  BASS 접속률, 문제풀이 수, 강좌학습 시간, 자기수준점검 응시 여부 등을 고려해 BASS활용 최우수(우수) 학생, 우수 학급, 우수 학교를 선정한다.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무선 이어폰을, 우수 학생 1천명에게는 간식 쿠폰을 시상한다. 우수 학급으로 뽑힌 100학급에겐 그립톡과 키링 등 기념품을, 우수 학교로 선정된 5개 학교엔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차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학력개발원은 BASS 플랫폼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신규로 도입해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점수에 따른 캐릭터 레벨업 기능을 통한 즐거운 학습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즐거운 학습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맞춤형 학습지도를 위한 BASS 운영 및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서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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