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평창군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이동형 관광홍보 차량을 활용해 현장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관광객 수요가 많은 장소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 기반 홍보부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다.
운영 장소인 대관령마을휴게소는 과거 국도였던 456번 지방도변에 위치해 있으며, 선자령 트레킹 코스와 대관령 양떼목장 등 주요 명소와 인접해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현장에서는 봄·여름철 평창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 채널 ‘모바일 눈동이 관광 안내사’ 가입 안내, 방문객 참여형 경품 룰렛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연휴는 평창의 관광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배치해 신속하고 편리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