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지난 13일 외국인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박람회인 ‘2025 Career Lounge’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솔브릿지와 엔디컷국제대학 재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엔 ㈜셀아이콘랩, CHC LAB, 두드림, 나노소프트(주), 로우파트너스, 삼진정밀, 장충동왕족발보쌈 등 지역의 7개 우수기업 관계자들이 솔브릿지를 직접 방문하여 80여개 국가 출신 100여명의 재학생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한 인재채용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국제적 표준 경영과정을 영어로 이수한 영어, 모국어, 한국어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들을 직접 인터뷰해보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역의 우수 기업의 채용담당자를 직접 만나 자신의 장점을 어필해 취업에 적극 도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취업전문 컨설턴트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상담, 면접요령, 이미지 교정 상담 등을 받고 면접에 응했으며 각 기업별로 1차 선발된 2~3명의 학생을 회사로 직접 불러 2차 심층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니엘 스웨인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장은 "솔브릿지는 국제적 교육환경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재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0%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며 전체학생의 70%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우수한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춘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세계상위 5% 경영대학만이 보유한 AACSB 인증을 3회 연속(2014년, 2019년, 2024년)으로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