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대한민국 미래 위해 소중한 한 표 행사”

이철우 지사, “대한민국 미래 위해 소중한 한 표 행사”

김재덕 여사와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서 투표

기사승인 2025-05-29 10:27:18 업데이트 2025-05-29 11:44:52
이철우 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 지사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표 후 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거”라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지난 4월 16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본 투표일인 오는 6월 3일에는 투·개표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위해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22개 시·군 916개 투표소(사전투표소 323개소)에서 이뤄진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경북의 유권자 수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 수 222만 1402명보다 1만 307명이 감소한 221만 1095명이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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