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람사르습지 도시’ 공식 인증
생태계의 보고 돌리네습지를 보유한 문경시가 세계 ‘람사르습지도시’로 거듭났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보전 및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서 세계습지협약 기구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고 있다. 27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개최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서 ‘람사르습지도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문경시를 포함 새롭게 31개 도시가 3차 람사르...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