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 심포지엄 개최

인천시,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25-06-09 08:42:52

인천시는 오는 23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돌봄통합지원법 시대의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치매 환자의 마지막 삶이 존엄하게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1부에서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부실장이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치매 돌봄의 변화 전망’을,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에서의 장기요양보험의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생애말기 치매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패널토론에는 치매환자 가족, 사회복지학 교수, 치매안심병원 관리자, 호스피스 전문가, 지자체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인천광역치매센터 누리집 또는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