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상지대가 ESG 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규 단장을 비롯한 교수진, 대학원생, 학부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퍼스 내 묘목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응용식물과학관 화단에 설치된 친환경 Bee-House 개소식을 진행했다. Bee-House는 꿀벌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상지대는 해당 시설을 중심으로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명규 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지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지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캠퍼스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