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민의 날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횡성군에 흐르는 물과 시간을 주제로 섬강, 횡성댐과 관련된 공공기록물을 중심으로 횡성군의 발전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횡성군 공간 변천, 태풍문화제와 관련된 기록물들도 전시됐다.
횡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지나온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고, 횡성군의 자산인 공공기록물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는 횡성군의 역사를 추억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 기록물의 가치 및 보존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군 공공기록물 전시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평일 근무시간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