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이 두 번째 한국 방문에서 “명동에서 화장품 쇼핑을 했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오늘 아침 명동에 가서 스킨케어 제품도 많이 샀다. ‘꼭 해야 한다’ 싶어서 아침에 갔다. 아침 식사로는 일곱가지 김치를 먹었다”고 말했다. 또 “한국 팬들이 뜨거운 사랑과 환대를 보여주기 떄문에 만나는 일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영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오는 2일 개봉한다. 이번 영화는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간 ‘조라’와 ’헨리 박사’가 충격적인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