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올해도 횡성한우축제와 함께합니다”

국순당 “올해도 횡성한우축제와 함께합니다”

횡성군·횡성문화관광재단, 국순당 업무협약
‘2025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25-07-29 12:33:11
횡성군과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인 ‘횡성한우축제’와 향토기업 국순당이 손을 잡았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지난 28일 둔내면에 있는 국순당 양조장에서 국순당(대표 배상민)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홍보관 운영 및 인력·자원 상호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순당은 ‘제21회 횡성한우축제’홍보를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국순당 생막걸리 약 100만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배상민 국순당대표는  "축제 기간에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무료시음, 이벤트 추첨,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한우축제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국순당과의 협약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올해 한우 축제의 품격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순당은 2004년 본사를 횡성양조장으로 이전한 후 축제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왔다. 이어 2017년 첫 공식후원을 시작으로 지난 9년간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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