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레반도프스키·하피냐 선발’ 바르셀로나, 서울전 최정예 꺼냈다 [쿠키 현장]

‘야말·레반도프스키·하피냐 선발’ 바르셀로나, 서울전 최정예 꺼냈다 [쿠키 현장]

기사승인 2025-07-31 19:09:19 업데이트 2025-07-31 19:41:53
라민 야말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바르셀로나는 1군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바르셀로나와 서울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1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서울과 맞붙은 뒤 오는 4일 대구로 내려가 대구FC와 경기를 갖는다.

유럽 최고 명문 클럽인 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04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다.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드리, 하피냐 등 슈퍼스타 군단은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 야말, 레반도프스키, 하피냐가 공격을 이끈다. 페드리, 다니 올모, 프랭키 더 용이 중원을 지킨다. 수비진은 알레한드로 발데, 파우 쿠바르시,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로 꾸린다. 주안 가르시아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도 4-3-3 진영으로 경기에 임한다. 조영욱, 문선민, 안데르손이 전방에 선다. 제시 린가드, 이승모, 정승원이 중원에 포진하고 김진수, 야잔, 정태욱, 박수일이 수비진을 구축한다. 강현무가 골문을 지킨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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